ⓒ비 @머니투데이
가수 비가 천안함 침몰로 결방됐던 SBS '인기가요' 4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비는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서 4월 18일 방송분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인기가요'는 천안함 침몰로 4월11일 이후 2주간 결방한 뒤 이날 방송을 재개했다.
비는 방송 도중 진행된 시상식에서 '널 불잡을 노래'로 1위를 수상, "팬들과 소속사 식구들에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비와 이효리, 2PM이 컴백 무대를 가져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