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베스트셀러', 개봉 26일만에 100만 돌파

김건우 기자  |  2010.05.10 08:35
엄정화 주연의 스릴러 영화 '베스트셀러'가 개봉 26일만에 100만 관객을 넘는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스트셀러'는 지난 9일까지 전국 321개 상영관에서 99만 2700명을 모았다. 이에 10일 100만 돌파가 기대되는 것.


영화 '베스트셀러' 관계자는 "10일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성 원톱 주연의 영화로 100만 관객을 돌파해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베스트셀러'는 지난달 15일 개봉한 뒤 꾸준히 박스오피스 5위 안에 머물며 관객을 모았다. 극장가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베스트셀러 작가의 표절 시비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엄정화 류승룡 조진웅 등의 호연이 더해져 입소문을 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엄정화는 '베스트셀러'로 자신의 단독 주연 기록인 '오로라공주' 86만을 깨고 새롭게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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