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효민이 동료 은정의 스타일리스트가 됐다.
티아라의 패션 아이콘 효민이 SBS 드라마 '커피하우스'에 출연중인 동료 함은정의 스타일리스트를 자처해 눈길을 끈다. 효민은 8일 오후 방송 예정인 8회부터 본격적인 스타일리스트로 나설 예정이다.
효민은 멤버인 은정이 출연중인 '커피하우스'를 시청하다가 강승연 역으로 출연중인 은정의 헤어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링을 해주고 싶다고 생각해 의견을 제시했다.
효민은 이에 그치지 않고 최근 휴일에는 은정과 함께 오후 3시부터 새벽 5시까지 14시간동안 발품을 팔아 쇼핑몰 이곳 저곳을 샅샅이 살피며 극중 강승연의 패션에 어울릴 만한 모자부터 옷 신발까지 모든 준비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아, 고등학교 시절 쇼핑몰을 운영하기도 했던 효민은 팬들 사이에서 티아라의 패션 아이콘으로 불린다.
한편 티아라는 최근 멤버별 개인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은정은 '커피 하우스', 지연은 영화 '고사2', 효민은 드라마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다른 멤버들 역시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 개인 활동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