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김혜원·이연두, 월드컵★ 내조의 여왕

김수진 기자  |  2010.06.10 11:13
이연두 김보민 KBS아나운서 이혜원(왼쪽부터)ⓒ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연두 김보민 KBS아나운서 이혜원(왼쪽부터)ⓒ머니투데이 스타뉴스


2010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하루 남은 가운데 태극전사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그들의 반려자 혹은 연인도 전사들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 신화를 기록한 김남일 선수와 안정환 선수의 아내인 김보민 KBS 아나운서와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 김정우 선수의 공개 연인인 연기자 이연두 등이 그 주인공.

이들은 선수들만큼이나 월드컵을 앞두고 고무된 팬들에게 관심의 대상으로 급부상됐다. 팬들은 이들이 직접 운영하는 미니홈피 등을 방문, 선수들에 대한 응원과 4강 진출의 희망을 피력하고 있다.


팬들이 이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월드컵 스타의 '내조의 여왕'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기 때문.

이들은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미니홈피를 통해 대한민국의 선전을 응원하며 자신의 연인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왔다.


이연두는 미니홈피 배경음악을 월드컵 응원가인 빅뱅의 '승리의 함성', HAM의 '국가대표팀의 테마 '우리는 하나', 노브레인의 대한의 전사들이여, 김장훈과 싸이가 함께 부른 '다시 한번 대한민국' 등으로 설정, 온라인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이혜원은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당신이 1분을 뛰더라도, 아니 1분도 뛰지 못하더라도 기죽지 말라. 늘 당당한 당신 모습을 가장 존경한다. 힘내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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