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티파니와 몇 번 밥 먹은 사이"

전형화 기자,   |  2010.06.17 13:50


'나쁜남자' 김남길이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남길은 최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녹화에서 티파니와의 열애설에 대해 밝혔다. 그는 '선덕여왕' 팬이었던 소녀시대 멤버들이 몇 번 촬영장에 놀러온 것을 계기로 수영,윤아,효연,티파니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남길은 "사석에서 만나 몇 번 밥 먹은 것이 열애설로 와전됐다"면서 "친동생처럼 지내는 티파니와도 왜 그런 소문이 난 것인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또 김남길은 "연상의 이성을 많이 만나왔기 때문에 10살 연상이어도 좋다"면서 아킬레스건과 귀가 예쁜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김남길 출연분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중계로 방송날짜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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