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티파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성대결절로 MBC '쇼! 음악중심' MC 복귀를 한 주 미뤘다.
MBC '쇼! 음악중심' 관계자는 17일 "티파니의 목 상태가 좋지 않아 금주 19일 방송을 진행하는 것이 무리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대타로 무대에 설 MC를 물색중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티파니와 유리가 3주를 쉰 뒤 진행에 복귀하기로 했었는데, 티파니의 복귀가 한 주 미뤄지게 됐다"며 "유리의 경우 예정대로 19일 진행에 나선다"고 전했다.
티파니는 현재 성대결절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측근에 따르면 티파니는 지난해 정규 1집 '지' 활동을 마무리한 뒤 성대결절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최근 다시 목 상태가 나빠졌다.
소녀시대의 동료 멤버인 유리와 함께 지난해 4월부터 '쇼! 음악중심'의 고정 MC를 맡아온 티파니는 유리와 임시 휴가를 얻어 최근 3주간 휴식기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