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진 기자 honggga@
걸그룹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본명 민선예)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빈소를 찾아오는 취재진에 현장 취재 자제를 당부했다.
JYP는 24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새벽 선예의 아버지께서 별세하셨다"며 "선예는 22일 한국으로 귀국해 빈소를 지키고 있다. 선예 본인 및 가족들의 슬픔을 헤아려 현장 취재는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선예의 부친 민모씨는 이날일 새벽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현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