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에이(왼쪽)와 혜림
원더걸스의 혜림이 함께 연습했던 4인 신예 걸그룹 미스에이(miss A)를 응원했다.
혜림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스에이를 위해 박수 쳐 달라"(Give it up for Miss A!)라며 "그들은 최고 중의 최고"(THEY ARE THE BEST!)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헤림은 지난 3월 원더걸스의 새 멤버로 합류하기 전까지, JYP엔터테인먼트 산하에서 미스에이의 중국인 멤버들인 페이 및 지아 등과 한 팀을 꾸려 중국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이에 이들은 한때 중국판 원더걸스로 불리기도 했다. 이처럼 혜림은 미스에이 멤버들과 돈독한 사이에, 이들의 데뷔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미스에이의 페이와 지아도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막내였던 혜림이 이제 선배님이 됐다"라며 "혜림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분 좋고, 우리도 더 열심히 해 언젠가 원더걸스와 한 무대에서 만나고 싶다"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미스에이는 지난 1일 '배드 걸 굿 걸'을 발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