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호걸'PD가 밝힌 노홍철 캐스팅 이유는?

인천=김지연 기자  |  2010.07.07 10:00
SBS \'일요일이 좋다2부-영웅호걸\' 출연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명근 기자 qwe123@ SBS '일요일이 좋다2부-영웅호걸' 출연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명근 기자 qwe123@


SBS '일요일이 좋다2부-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의 후속코너 '영웅호걸'(연출 박성훈)에 연거푸 MC로 발탁된 방송인 노홍철에 대해 담당 PD가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영웅호걸'의 박성훈 PD는 6일 오후 인천 동춘동 인천환경공단 송도종합스포츠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홍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영웅호걸'이 '골미다'의 후속 코너인만큼 동일 MC를 연이어 캐스팅하는 것은 의외의 선택이다.

이어 대해 박성훈 PD는 "노홍철씨가 '골미다'의 MC였지만 자연스러운 매력과 능력이 전 코너에 출연했다는 것을 고려하지 않을 만큼 엄청 뛰어나다고 생각했다"며 "더욱이 '영웅호걸'의 전체적 흐름 자체가 '골미다'를 의식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다르다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노홍철씨를 캐스팅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박 PD는 "매력이 있는 친구다. 우리 프로그램에서 충분히 제 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홍철과 이휘재가 MC로 발탁된 '영웅호걸'은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여자 출연자로는 서인영, 나르샤, 노사연, 지연, 니콜, 정가은, 신봉선 등이 출연하며 첫 회 게스트로 태양과 엠블랙이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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