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티아라, 여고생 영입 7인 걸그룹 변신

류화영 합류… 쌍둥이 언니 류효영은 '2010 미스춘향 진'

길혜성 기자  |  2010.07.16 09:37


6인 걸그룹 티아라가 7인조로 전격 재탄생한다.

16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만 17세인 여고생 류화영은 티아라의 새 멤버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티아라는 은정 소연 효민 보람 큐리 지연 등 기존 여섯 멤버에 류화영이 더해져, 7인 걸그룹으로 거듭나게 됐다. 또한 류화영은 동갑내기인 지연과 함께 티아라의 새 막내 라인을 이루게 됐다.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측도 류화영의 티아라 합류 사실을 공식 인정하게 됐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이날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가는 티아라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끼가 많은 류화영의 합류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티아라의 새 멤버가 된 류화영은 광주광역시가 고향인 여고생이다. 특히 쌍둥이 언니인 류효영이 올 봄 열린 제 80회 전국 춘향선발대회에서 진에 뽑혀, 류화영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류효영 류화영 쌍둥이 자매는 미스춘향을 소재로 다뤘던 지난 5월 말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함께 출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티아라에 전격 합류한 여고생 류화영 <사진출처=디씨인사이드 티아라 갤러리> 티아라에 전격 합류한 여고생 류화영 <사진출처=디씨인사이드 티아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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