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진영 '드림하이', 내년 1월 KBS 방영 확정

문완식 기자  |  2010.08.12 09:27


배용준과 박진영이 손을 잡아 화제를 모은 드라마 '드림하이'가 오는 2011년 1월 KBS를 통해 방송된다.

12일 키이스트는 "프리 프리덕션 작업 중인 '드림하이'가 2011년 1월 KBS 방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 JYP엔터테인먼트, CJ 미디어가 함께 손을 잡은 '드림하이'는 배용준, 박진영 등이 제작에 참여할 예정으로, 배용준은 전체적인 드라마 기획 및 프로듀싱 참여를, 박진영은 기획 및 드라마 음원, 댄스 프로듀싱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드림하이'는 연예예술학교 내 일어나는 사건과 갈등 속에 성장해 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노래와 춤, 연기 등의 재미있는 볼거리와 함께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제 모습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키이스트와 JYP 소속의 신인 배우 및 유명 가수들의 출연 여부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도 하다.

한편 키이스트는 '드림하이' 편성확정에 따라 16세부터 35세까지의 남녀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으로, 최종 합격자에게 '드림하이'에 배우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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