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수 이수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1979년생 연예인 모임 '79클럽' 가수 이수영이 '유부클럽' 대열에 합류한다.
방송인 박경림을 필두로 이수영 김동완 등은 이른바 79클럽 멤버이자 '절친'이다. 일찌감치 박경림이 면사포를 썼고, 그 뒤를 이어 오는 10월 5일 이수영이 자신의 반려자를 만나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10월의 신부'가 된다.
23일 오전 이수영 소속사에 따르면 이수영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은 평범한 회사원이다. 이수영은 최근 결혼식장을 예약 한 뒤 조용히 결혼식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영은 이날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 KBS 2FM '이수영의 뮤직쇼'를 통해 결혼소식을 직접 전하며 예비신부의 소감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수영은 1979년 생으로 경원전문대학을 다니던 스무 살 되던 해 1999년 1집 앨범 'I Believe'로 데뷔했다. 청아하면서도 구성진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어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