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형' 한지우, 청춘드라마 '정글피쉬2' 주연

김겨울 기자  |  2010.08.23 08:23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던 한지우가 KBS 청춘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됐다.

한지우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3일 "한지우가 KBS 8부작 청춘드라마 '정글피쉬 시즌2'(연출 김정환)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한지우는 맡은 역은 역할은 부유한 집안의 고교 2년생으로 전교 1등 성적에 출중한 외모까지 겸비한 '엄친 딸' 백효안이다. 백효안은 청소년 인권에도 큰 관심을 보여 인터넷 청소년 사회 신문기자로 활약하는 인물이다.

‘정글피쉬 시즌2’는 한지우 외에도 티아라 지연이 출연, 오는26일 첫 방송된다.


한편 한지우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 코너 '뜨거운 형제들'에서 아바타 소개팅에 출연, 단아한 외모로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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