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구'박용진,음주측정 거부..31일 검찰 송치

김겨울 기자  |  2010.09.06 09:27


KBS TV '제빵왕 김탁구'의 팔봉 빵집 막내로 출연중인 탤런트 박용진이 불구속 입건돼 지난달 31일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동경찰서 관계자는 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박용진은 지난달 18일 오전 7시 40분께 길동 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며 사건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음주 측정을 거부하며 공무 집행을 방해, 도로교통법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혐의가 더해졌다"며 "불구속 입건돼 지난달 31일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관계자는 6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박용진과 통화가 이뤄지지 않아 아직 혐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혐의 사실 여부를 확인한 이후 박용진의 드라마 하차여부를 결정할 것이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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