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日데뷔싱글 아이튠즈 뮤비차트 '1위'

길혜성 기자  |  2010.09.09 15:27
소녀시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소녀시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9인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

소녀시대는 지난 8일 일본 데뷔 싱글 '지니'를 출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5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다. 이날 '지니' 뮤직비디오는 일본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는 당당히 1위에 올랐다.

9일 소녀시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지니'는 발표되자마자, 현지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물론, 최대 음악사이트인 music.jp와 최대 모바일 사이트 레코초크에서도 차쿠 무비차트(벨소리 영상차트) 및 비디오 클립차트 등에서 1위를 석권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소녀시대는 일본 데뷔 싱글임에도 불구, 선주문만 8만장을 돌파한 데 이어 지금도 다량의 추가 주문을 받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0일 후지TV의 간판 정보프로그램 '도쿠다네'에 출연, 일본 첫 싱글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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