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슈퍼스타K2' 3R 슈퍼세이브 생존자 '확정'

김겨울 기자  |  2010.10.02 00:25
존박ⓒ류승희 인턴기자 존박ⓒ류승희 인턴기자


존박이 '슈퍼스타K2'의 결선 3라운드 슈퍼세이브 제도의 생존자로 확정됐다.

1일 오후 11시 방송됐던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2'의 3번 째 슈퍼세이브 제도의 생존자는 존박이 결정됐다. 올해 새롭게 탄생한 슈퍼 세이브 제도는 미션을 가장 잘 수행했다고 심사위원에게 평가받는 참가자는 다른 점수와 상관없이 살아남는 제도다.


슈퍼세이브 제도는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한 명은 나머지 투표와 상관없이 생존자로 결정되는 것, 다음 미션에 도전할 수 있다.

존박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명곡을 부르는 세 번째 미션에서 '맨 인더 미러'를 완벽하게 소화해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이승철과 엄정화 윤종신은 각각 96점, 95점, 9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이승철은 "갈수록 많이 좋아지고 있고 전반적으로 아주 훌륭히 소화했다", 엄정화는 "존박의 목소리 톤이나 이 노래와 굉장히 잘 어울렸다", 윤종신은 "라이오넬 리치가 부른 느낌"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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