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연기에 대한 열망, 크다"

박영웅 기자  |  2010.10.25 10:41
가수 손담비<사진출처=엘르> 가수 손담비<사진출처=엘르>
'섹시 퀸' 손담비가 섹시한 여배우로 다시 태어났다.

손담비는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와 '여배우의 은밀한 사생활'을 주제로 뉴욕에서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는 1960~70년대 이탈리아 인기 여배우 모니카 비티를 모티브로 진행됐으며, 손담비는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외로워하는 여배우의 삶을 표현해 냈다.

화보 속 손담비는 짙게 그린 눈썹과 볼륨감을 살린 헤어를 통해 도도한 여배우의 느낌을 살렸다. 의상 스타일링은 퍼와 가죽 등 소재로 시크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가수 손담비<사진출처=엘르> 가수 손담비<사진출처=엘르>
손담비는 "연기에 대한 열망이 굉장히 크다"며 "가수와 배우, 두 가지 커리어를 잘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혀 여배우에 대한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의 화보는 엘르 11월호와 엘르 엣진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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