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가영, 에릭과 한솥밥..연예계 본격진출

지난해 2월 KBS 2TV '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 '1박2일'이 진행한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2일'에 출연했던 김가영이 에릭과 손잡고 연예계 진출한다.


'1박 2일' 출연 후 김가영은 여러 매니지먼트사로부터 계약제의를 받았으나 고심 끝에 에릭의 소속사인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현재 김가영은 연예계진출을 위해 지난여름부터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는 28일 "김가영과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계 진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탑클래스엔테테인먼트에는 '남자의 자격'에서 '남자 그리고 하모니' 편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허니듀의 이슬이 속해 있다. 소집해제 후 에릭은 소속사 후배인 이들의 연예계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가영은 지난 2009년 '1박 2일' 시청자 투어 1편에서 은지원과 한 팀을 이룬 국립국악고 학생이다. 출연이후 김가영과 국립국악고 학생들의 팬카페 개설, 미니홈피 방문자 수가 증가하는 등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얻었다. 2년이 지난 지금도 김가영의 미니홈피는 여전히 많은 팬들이 찾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