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치과에서' 돌풍…"윤종신이 키워라"

임창수 기자  |  2010.10.28 15:52
<화면캡처=SBS \'정선희의 러브FM\'> <화면캡처=SBS '정선희의 러브FM'>


엠넷 '슈퍼스타K 2'가 낳은 스타 강승윤이 부른 윤종신의 '치과에서'가 화제다.

강승윤은 지난 27일 '슈퍼스타K2' TOP11 참가자 김지수, 장재인 등과 함께 SBS '정선희의 러브FM'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강승윤은 윤종신의 '치과에서'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청취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승윤이 부른 '치과에서'는 방송이 끝난 후에도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강승윤이 부른 '치과에서'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래도 강승윤은 윤종신이 키워야할 것 같다", "환상의 짝꿍인 듯" "어제부터 엄청 이것만 보고 듣고 있는데 중독성 엄청나네요", "강승윤은 윤종신 노래가 잘 어울린다" 등의 댓글을 달며 호응을 보내고 있다.

강승윤은 '슈퍼스타K2' 본선 4라운드 미션 곡으로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열창해 호평받았다. 강승윤이 부른 '본능적으로'는 엠넷, 싸이월드, 몽키3 일간차트에서도 음원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강승윤, 장재인, 김지수가 출연한 '정선희의 러브FM' 27일 방송은 라디오는 일평균 대비 2.5배, 보는 라디오는 일평균 대비 10배가 증가한 접속자 수 통계를 보여 이들 세 사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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