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스터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가 250만 관객고지를 점령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당거래'는 지난 주말(26일~29일)동안 13만 220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258만 4933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4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월28일 개봉한 '부당거래'는 초반 강력한 흥행세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초능력자'와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며 극장가 관객동원을 주도했다. 개봉 5주차 주말에도 여전한 흥행세를 보여줬다.
'부당거래'는 '아저씨', '의형제', '이끼', '포화 속으로', '하모니', '방자전', '시라노; 연애조작단'에 이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중 8위의 흥행 성적을 기록 중이다.
한편 영화 '부당거래'는 연쇄 살인 사건을 조작하고 범인을 만들어 대국민 이벤트를 벌이는 경찰, 검찰, 스폰서의 거래를 그렸다.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