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가 결정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가 8일 유치리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한다.
'청춘불패' 관계자는 8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청춘불패' 세트장이 있는 강원도 홍천 유치리에서 멤버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특집형식의 마지막 촬영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유치리는 지난해 10월 첫 방송부터 '청춘불패' 촬영이 진행된 곳으로, 1년 2개월간 멤버들이 쌓은 추억이 묻어 있는 곳이다.
나르샤, 구하라, 효민, 한선화, 주연, 김소리, 빅토리아 등 'G7'멤버들은 8일 촬영에서 송년회 형식의 연말특집을 촬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춘불패'는 KBS 예능 개편을 맞아 최근 폐지가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