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청불' 마지막회 인증샷 "가족같이 지냈다"

배선영 기자  |  2010.12.08 21:01
청춘불패 출연진 및 스태프<사진출처=구하라 트위터> 청춘불패 출연진 및 스태프<사진출처=구하라 트위터>


카라 멤버 구하라가 출연 중이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 폐지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구하라는 8일 오후 트위터에 "정, 사랑, 추억 그리고 기억 1년 2개월을 가족같이 함께 지내온 청춘불패 제작진 모든 스태프 여러분들, 유치리 마을 주민 여러분들, G7, 청춘불패를 많이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감사합니다! 막뚱이 하라~구도 기억해 주세요! BYE!"라고 적었다. 글과 함께 출연진 및 스태프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도 게재했다.


한편 지난 해 10월 첫 방송된 '청춘불패'는 1년 2개월 만에 폐지수순을 밟는다.

나르샤 구하라 효민 한선화 주연 김소리 빅토리아 등 인기 걸그룹 멤버들이 출연, 농촌을 찾아가 마을 주민들과 호흡한다는 콘셉트의 '청춘불패'는 시청률 부진 등의 이유로 폐지된다.


'청춘불패' 외에도 KBS가 2TV '천하무적야구단'도 폐지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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