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균 기자 tjdrbs23@
황정음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 인터뷰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황정음은 '악성 댓글에 상처 많이 받지 않았냐'는 물음에 "성격이 긍정적이라 괜찮다"며 "이런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럼 너희가 한 번 해보든지.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황정음은 SBS '자이언트'에서 다시 한다면 어떤 역할을 하고 싶다는 물음에 "다시 미주 역할해서 정말 잘하고 싶다. 남자였으면 조필연 역할을 하고 싶다. 너무너무 시원할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황정음은 "2011년 목표는 쉬지 않고 작품을 계속하는 것"이라며 "빨리 많이 작품해 연기에 대해 많이 알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