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아프리카 아이 위해 산타 되다

전형화 기자  |  2010.12.15 12:09


배우 한혜진이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산타가 됐다.

15일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홍보대사 한혜진이 아프리카 동콩고의 식수펌프 후원을 위해 10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지난 2007년 라오스를 다녀온 후 월드비전을 통해 아맛과 아낫 자매를 위해 후원을 시작했다. 이후 이 곳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할 식수펌프 설치를 위해 500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또한 2010년 10월 동콩고를 다녀오고 나서 콩고아동 2명을 후원 신청했으며 콩고 아이들이 깨끗한 화장실과 위생시설을 지원했다.

한혜진은 “동콩고를 다녀와서 더러운 위생시설을 이용해야 하고 또 깨끗한 마실 물이 없어서 고생하는 아이들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식수펌프 설치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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