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시크릿 가든'의 지난 18일, 19일 이틀 방송분에서 팀의 노래가 약 1분간 등장했던 것.
먼저 18일 방송분에서는 김주원(현빈 분), 길라임(하지원 분), 오스카(윤상현 분) 커플에 이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길라임 친구 임아영(유인나 분)과 김비서(김성오 분)의 데이트 장면에서 카페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왔다.
이어 19일 방송분에서는 오스카가 아직 윤슬(김사랑 분)과 계약을 하지 않은 썬(이종석 분)에게 찾아가 자신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하라고 통보한 후 발길을 돌리는 장면에서 등장했다.
방송 징후, 시청자 게시판을 비롯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남자보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이후 최근 컴백한 팀의 타이틀곡 임이 밝혀졌다.
각 온라인 게시판에서는 "익숙한듯하면서도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군지 궁금했는데, 팀이였구나", "팀의 1분에 귀가 녹았다", "장재인 1분효과에 이은 팀의 초강력 1분효과" 라는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3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컴백한 가수 팀은 애절한 가사와 시금을 울리는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남자답지 못한 말'로 이루마와 함께 뮤직비디오부터 방송까지 호흡을 맞추어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