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 내년부터 시청자 참여가 더욱 확대된다.
서재석 KBS 편성센터장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2011년 KBS 개편 설명회에 참석, "내년부터 '1박2일'의 시청자 참여가 보다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 편성센터장은 "공영성 강화 측면에서 내년부터 주요예능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 참여가 늘어날 것"이라며 "'1박2일'의 경우 그간 시청자들의 참여가 많았으나 내년에는 더욱 시청자들의 참여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1박2일'은 그간 시청자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시청자 투어'를 통해 시청자와 호흡, 화제를 모으며 호평 받았다. 2011년부터 시청자 참여가 확대됨에 따라 이 같은 기획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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