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FT아일랜드, MBC가요대제전 '댄스배틀'

최보란 기자  |  2010.12.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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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요대제전이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특별무대를 마련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는 31일 오후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개최되는 2010 MBC 가요대제전(연출 김유곤)에서 닉쿤과 빅토리아의 환상적인 커플댄스, 씨엔블루와 FT아일랜드의 합동 무대 등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2'의 '쿤토리아 커플' 닉쿤과 빅토리아는 그 동안 방송에서 선보인 풋풋한 모습에서 180도 변신, 섹시 커플로 거듭난다. 이들의 뜨거운 댄스가 무대를 달굴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꽃미남 밴드 씨엔블루와 FT아일랜드가 사상 최초로 합동무대와 더불어 밴드 배틀을 선보인다. 여기에 2PM, 샤이니, f(x)의 멤버들과 아이유까지 가세해 열정적인 배틀 무대를 연출한다.


2PM과 슈퍼주니어, 이들의 남매 그룹인 miss A와 f(x)이 펼치는 남녀 아이돌 그룹이 특별한 합동 무대도 눈길을 모을 전망이다.

미쓰에이와 f(x)는 각각 2PM과 슈퍼주니어의 지원 사격을 받아 특별한 라이벌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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