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과 탕웨이는 오는 20일 발행되는 '보그' 3월호에서 표지와 함께 12페이지에 걸친 화보를 선보인다.
17일 '보그' 측은 이들이 미국 시애틀에서 영화 '만추'를 촬영하던 1년 전 화보를 기획했으며, 이달 초 탕웨이가 '만추'의 프로모션을 위해 내한함으로써 비로소 촬영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현빈과 탕웨이의 화보는 '만추'의 남루한 연인의 꿈 속에서 일어날법한 럭셔리한 하룻밤의 판타지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화보 속에서 현빈과 탕웨이는 대저택의 홈파티에서 턱시도와 드레스를 차려 입고 빛나는 시간을 즐기는 매혹적인 남녀로 변신, 미모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