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김종관 감독과 인터뷰로 만났다.
공효진은 최근 패션매거진 더블유코리아(W Korea) 창간 6주년 기념 3월호를 통해 김종관 감독과 만나 색다른 인터뷰를 가졌다.
3월호 객원에디터로 참여하게 된 김종관 감독은 평소 눈여겨봐오던 공효진에게 인터뷰를 요청했고 공효진이 이를 수락해 진행됐다.
이날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전혀 빌리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링으로 개성 있는 패션을 완성한 공효진의 모습에 촬영장의 스태프 모두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는 후문이다.
최근 공효진은 자연에 대한 애정을 비롯해 타고난 낙천적인 성격, 서른 이후에 찾아온 편안함 등에 관해 마음을 터놓고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종관 감독이 에세이풍으로 재구성한 영상은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