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한반도안전·지진피해파장 프로 긴급편성

배선영 기자  |  2011.03.18 12:17
일본 사상 최악인 규모 9.0 강진이 발생한지 닷새째인 15일 오전 미야기현 센다이시 미야기노구 가모지구 인근에서 급파된 한국 중앙119 구조대원들이 발견된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이동훈 기자 photoguy@ 일본 사상 최악인 규모 9.0 강진이 발생한지 닷새째인 15일 오전 미야기현 센다이시 미야기노구 가모지구 인근에서 급파된 한국 중앙119 구조대원들이 발견된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이동훈 기자 photoguy@


KBS가 일본 지진 피해를 계기로 한반도의 안전성과 에너지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을 긴급 편성했다.


18일 오후7시 30분 KBS 1TV에서는 '특별생방송 에너지 위기, 절약이 희망입니다'를 통해 과소비형 에너지 소비구조를 저소비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현실성 있는 대안을 찾아본다.

이어 오후10시 1TV에서는 특별기획 '일본대지진 한반도는 안전한가'가 긴급 편성돼


이번 지진피해의 원인 진단과 한반도의 안전성 여부에 대해 심층 진단한다.

19일 오후 11시 10분 1TV '심야토론'에서는 '일본 대지진, 그 후'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심층 분석이, 20일 오후 8시 KBS '스페셜'에서는 현지에 급파된 3명의 PD가 제작한 '대지진, 위기의 일본'을 주제로 참상과 구조현황, 이번 지진이 미칠 일본과 우리나라, 세계경제의 파장 등을 살펴본다.


22일 오후 7시 10분 1TV에서는 일본지진 피해 복구를 기원하는 '희망음악회'가 75분 동안 진행된다. 동시에 ARS 성금모금과 전화를 통한 지정 기탁도 받는다.

23일 오후 10시 1TV '환경스페셜'에서는 KBS 특별기획 '에너지의 마지막 경고'가 편성돼 유가상승과 주식 폭락, 경기불황 여부에 대한 예측과 중장기적 에너지 정책을 다양하게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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