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이진 생일에 라디오 통해 우정 과시 '훈훈'

임창수 기자  |  2011.03.21 15:57
왼쪽부터 이진, 옥주현, 성유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왼쪽부터 이진, 옥주현, 성유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핑클 멤버들이 라디오 전화연결로 재회,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진은 21일 자신의 생일 맞아 옥주현이 진행하는 KBS 라디오 쿨 FM '옥주현의 가요광장'에 생일을 축하해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옥주현은 전화연결을 통해 이진, 성유리와 깜짝 전화 통화를 했다.


이진은 이날 방송에서 지난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자신이 춤을 춘 내용이 언급되자 "죄송합니다. 우울할 때 보시면 빵 터집니다"라며 사과 아닌 사과를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진은 '영웅호걸'에서 신봉선, 정가은과 함께 비욘세의 '싱글레이디' 댄스에 도전했다.

갑작스런 전화 연결에 청취자들은 "여전히 사이 좋은 모습이 보기 좋다" "목소리도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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