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무도'·'스타킹' 제치고 土예능 1위 수성

임창수 기자  |  2011.03.27 09:06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가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토요 예능 1위 자리를 수성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세바퀴'는 18.3%(이하 전국 일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세바퀴'가 기록한 16.0%보다 2.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6일 방송된 지상파 3사 토요 예능프로그램 가운데 최고의 시청률 기록이다.

이로써 '세바퀴'는 MBC '무한도전'과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 등 경쟁 프로그램들을 모두 제치고 토요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16.4%, '놀라운 대회-스타킹'은 13.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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