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진기자 honggga@
가수 알렉스가 준비 중인 솔로앨범이 무산됐다는 깜짝 거짓말을 해 눈길을 끈다.
알렉스는 1일 오전 3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잘 녹음하던 앨범이…앨범이…엎어졌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알렉스는 "내년쯤 다시 도전하겠습니다…그나저나 오늘 몇 월 몇 일이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사네"라고 덧붙여 만우절 장난이었음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만우절 놀이 시작인가요", "정말 김치공장에 매달려야 하겠는데요", "처음에 깜짝 놀랐잖아요!", "안 속 습니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알렉스는 현재 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에 출연하며 5월 솔로앨범 작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