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왼쪽)과 배우 문근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19일 입시학원 세븐에듀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나눔, 봉사하면 떠오르는 스타' 1, 2위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간 총 5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것으로, 김장훈(201명, 38.4%)이 1위, 문근영(173명, 33.1%)이 2위를 차지했다.
세븐에듀 측은 "김장훈은 역대 기부액 총100억원이 넘을 만큼 나눔과 봉사에 있어서는 절대적인 존재다"라며 "공연과 CF출연료 등 수입의 전부를 사회 구석구석에 기부해 왔으며 독도 지킴이 활동 등으로 모범을 보여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근영은 200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년간 8억5000만원을 익명으로 기부해 왔다. 10대 때부터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 온 선행천사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해 한 방송에서 "문근영이 매번 기부하고 선행하는 모습을 잘 보고 있다"며 "훌륭한 연기에 좋은 선행까지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말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