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의 소속사 토러스필름 김연학 대표가 각종 루머 속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은 사람은 오히려 정우성"이라며 그의 근황을 전했다.
김 대표는 2일 오후 "일상으로 돌아왔다. 지나간 이야기지만, 그동안 나에게 무엇보다 힘들었던 건 속칭 '카더라 통신'이었다"고 말문을 꺼냈다.
이어 "이런 와중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은 사람은 오히려 정우성"이라며 "모든 분들을 이해한다. 모든 것이 애정 어린 관심에서 나왔다고 생각하기에 이해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격려와 용기를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달 30일 트위터를 통해 정우성과 이지아가 제주도로 동반 여행을 갔다는 루머에 대해 반박하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