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옥주현 트위터
그룹 핑클 출신 옥주현이 11일 첫 방송하는 성유리 주연 KBS 2TV '로맨스타운' 시청을 당부했다.
옥주현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9시50분 KBS 2TV '로맨스타운' 첫 방송합니다. 잊지 말고 꼬~옥 보시고 모니터 해주세요^^'라고 성유리양의 문자가 도착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성)유리가 트위터를 안 하니 여러분의 응원과 모니터 글은 복사해서 쫙 전달할게요~ 본방사수 부탁드려요"라고 당부, 동료로서의 의리를 과시했다.
'로맨스타운'은 성유리가 안방극장에 2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 트위터를 하지 않는 성유리를 위해 옥주현이 자진해서 홍보에 나선 것을 보아 두 사람의 친분이 여전함을 알 수 있다.
네티즌들은 "'로맨스타운' 너무 기대돼요. 본방사수 할 게요", "기대만발이에요. 유리씨 완전 귀엽던데. 본방 사수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로맨스타운'에서 성유리는 억척스러운 가사도우미 노순금 역을 맡아 그동안 가졌던 도도하고 새침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