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日서 대서특필 "카라·소시 합쳤다"

문완식 기자  |  2011.06.04 10:56
일본 언론이 현지 데뷔한 걸그룹 애프터스쿨에 대해 "카라와 소녀시대를 합쳐 놓았다"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지난 3일 애프터스쿨에 대해 "카라의 댄스와 소녀시대의 미각(예쁜다리)을 합쳐 놓았다"고 보도했다.


스포츠호치는 "전원 신장 167cm 이상"이라고 애프터스쿨의 빼어난 신장 조건을 언급하며 관심을 보였다.

도 다른 신문은 "스타일(Style), 섹시(Sexy), 쇼(Show) 등 3S를 갖춘 9인조"라고 보도했다.


애프터스쿨 소속사 플레디스는 4일 "3일 일본에서 '애프터스쿨 8월 일본 전격 데뷔'에 대해 각 신문 지면을 통해 전역에 보도 됐다"며 "일본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 아티스트 중에 가장 큰 관심 속에서 보도가 됐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현재 애프터스쿨은 수많은 일본 팬들이 애프터스쿨의 데뷔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며 유명 아침 방송인 '쇼비즈 코리아'에서 집중분석을 할 정도로 일본 대중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오는 7월 17일 단독 쇼케이스를 통해 일본에 정식 데뷔를 할 예정이다. 한 달 후인 8월 17일에는 일본 데뷔 첫 싱글을 현지에서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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