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CBS "최성봉, 제2의 수잔 보일?" 주목

김관명 기자  |  2011.06.08 11:43


미국 방송사 CBS와 주간지 타임이 '코리아 갓 탤런트'의 최성봉에 주목하고 있다.

최성봉은 지난 4일 밤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첫방송에 출연, 가슴 아픈 어린 시절과 풍부한 성량으로 부른 '넬라 판타지아'로 화제를 모은 22살 청년이다.


CBS뉴스닷컴은 7일(현지시간) '더 피드'(The Feed) 코너를 통해 '코갓탤' 최성봉 방송분의 유튜브 동영상을 싣고 "제2의 수잔 보일? '코갓탤'의 최성봉"이라고 소개했다. 수잔 보일은 잘 알려진 대로 영국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출연, 천상의 목소리를 선보여 세계적인 관심을 끈 중년 여성이다.

ABC뉴스닷컴 역시 7일 최성봉의 사진과 동영상을 싣고 "올해 22살인 최성봉이 수잔 보일과 닮은꼴"(Sung Bong Choi, 22, is drawing comparison to the likes of Susan Boyles)이라고 소개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뉴스피드' 코너를 통해 동영상과 함께 "'코갓탤' 가수가 심사위원들을 울렸다"('Korea's Got Talent' Singer Puts Judges in Tears)라는 제목으로 최성봉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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