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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 장준하 역으로 출연 중인 남궁민의 반전사진이 공개됐다.
'내 마음이 들리니' 제작진은 지난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볼로 풍선 부는 준하'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정장을 차려 입은 채 볼에 바람을 불어 넣고 여유를 부리고 있는 남궁민의 모습이 담겼다. 출생의 비밀을 알고 복수에 불타 '다크마루'라고 불리는 극중 모습과는 사뭇 다른 귀여운 분위기다.
연이어 제작진은 "촬영에 들어가면 완벽 카리스마 아우라의 다크마루 변신! 준하의 캐릭터 몰입은 정말 놀라운 거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카리스마 있는 남궁민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남궁민님 정말 연기가 정말 좋으신 것 같아요", "볼에 바람 불어 넣은 게 너무 귀여워요!", "다크마루도 좋지만 이런 귀여운 모습이 좋아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내 마음이 들리니' 20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 1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