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동계올림픽 개최지 발표로 '결방'

최보란 기자  |  2011.07.07 00:17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가 결방됐다.

6일 오후 방송된 '황금어장'에서는 방송인 겸 사업가 주병진의 14년만의 방송 출연으로 화제가 됐던 '무릎팍 도사'가 전파를 탔다.


그러나 '무릎팍도사'에 이어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이날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발표로 인해 결방됐다.

MBC는 '라디오스타'를 대신해 '평창 2018 특별생방송-3부'에서 개최지를 발표 방송을 내보냈다.


앞서 MBC는 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 '무릎팍도사' 방송 후 11시 55분부터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발표 특집이 예정돼 있습니다. '라디오스타'는 다음 주에 만나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따라 남성 아이돌그룹 비스트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라디오 스타'는 한주 뒤인 1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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