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가요제' CD 1주만에 7만장 '판매종료'

김현록 기자  |  2011.07.12 11:33
MBC '무한도전 가요제' CD가 1주일만에 판매 종료됐다.

MBC 관련 상품을 공식 판매하는 MBC t숍은 지난 2일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방송 이후 예약 판매에 들어간 CD를 지난 10일부로 판매 종료했다.


MBC t숍은 공지를 통해 "'무한도전' CD를 구매해주신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현재 '무한도전' CD는 준비된 물량의 판매가 완료되었으며, 추가 생산 계획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CD는 예약판매 하루 만에 초도 2만장이 모두 예약 판매되는 등 뜨거운 화제 속에 판매가 이뤄졌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이번 가요제 CD의 경우 애초부터 기한을 정해 판매할 예정이었다"며 "지난 9일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편이 재방송된 터라 다음날 부로 판매를 종료했다"고 전했다. 그는 "당초 약 5만장 정도 판매를 예상했으나 수요가 많아 최종 약 7만장이 팔린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CD판매 종료와는 별개로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음원은 2주째 음원 시장을 강타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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