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오·권리세, 가상부부되다..'깜짝포옹'

김현록 기자  |  2011.07.23 17:47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출신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가 가상 부부가 되기로 했다.

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그간 커플로 합류한 뒤 정식 가상부부가 되길 앞두고 준비 기간을 가졌던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의 최종 결정 순간이 공개됐다.


이날 데이비드오의 생일을 맞아 미역국을 함께 먹으며 데이트를 한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각자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하고 다리 위에서 서로의 의견을 밝혔다.

다시 만난 데이비드오에게 권리세는 "왜 내가 좋아?"라라고 물었고, 데이비드는 "착하고 예쁘고"라며 자신의 대답은 "예스"라고 수줍게 밝혔다. 고민하던 권리세 또한 "나도 예스"라며 핑크색 인형을 데이비드오의 목에 걸어주고 즐거워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생각을 확인한 뒤 깜짝 포옹을 하며 즐거운 순간을 만끽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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