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활', 하루 앞당겨 10일 개봉

김현록 기자  |  2011.08.04 07:29


여름 100억 영화 대전을 마무리하는 '최종병기 활'(감독 김한민)이 하루 앞당겨 오는 10일 개봉일을 확정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최종병기 활'을 하루 앞당겨 오는 10일 개봉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언론시사 이후 호평이 이어지면서 '최종병기 활'은 치열한 올 여름 극장가를 마무리할 복병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힘입어 11일이었던 개봉일까지 바뀐 셈. 이어진 VIP 시사, 일반 시사에서 영화를 먼저 접한 이들 또한 블로그나 SNS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종병기 활'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청나라 정예부대에게 빼앗긴 누이를 되찾기 위해 나선 조선 최고 신궁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물로 박해일 류승룡 문채원 김무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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