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김원효 트위터
개그맨 김원효가 '꽃미남 수사대'의 폐지를 아쉬워했다.
'꽃미남 수사대'는 KBS 2TV 공개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간판 코너이다.
김원효는 4일 오후 5시 12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꽃미남 수사대'를 사랑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새로운 코너로 또 찾아뵐게요. 쏘 섹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원효는 '꽃미남 수사대'를 함께한 김대성, 이광섭, 류근지와 스타일리쉬한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한 장에는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을 함께한 김장훈, 홍록기와 함께 찍은 '꽃미남 수사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쉬워요 '꽃미남 수사대' 난리났었는데" "꽃미남 수사대 끝나면 안됩니다!" "쏘 섹시, 또 다른 코너 기대할께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꽃미남 수사대' 폐지를 아쉬워 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간판 코너였던 '꽃미남 수사대'와 더불어 '발레리노'를 폐지하고 새로운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