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유희열, UV, 정재형
남성 2인조 그룹 UV가 이번엔 정재형, 유희열과 만났다.
24일 윤세윤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에 따르면 UV가 지난 23일 정재형, 유희열과 뮤직비디오를 찍기 위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영국에 있다. 정재형과 유희열과 UV의 신곡에 함께 했다"라며 "4~5일 정도 현지에 머물며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UV와 정재형, 유희열의 이번 만남은 UV가 박진영과 함께 했던 뮤지션 합작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UV는 지난 3월 박진영과 '이태원 프리덤'을 함께 작업했으며, 박진영이 직접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화제가 됐다.
정재형과 유희열은 평소 UV의 신선하고 개성 있는 음악적 시도에 관심을 보여왔고, UV도 새로운 파트너를 찾던 중 이들에게 함께 할 것을 제안하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됐다는 후문.
이들의 합작 소식을 들은 팬들은 "대작 냄새가 솔솔", "전설이 될 것 같다", "지금까지 이런 콜라보레이션은 없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