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월드컵 예선중계로 9월2일 첫방송 연기

최보란 기자  |  2011.08.26 11:15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이하 '위대한 탄생2')의 첫 방송이 연기됐다.

26일 MBC 편성부에 따르면 오는 9월2일 처음 방송될 예정이던 '위대한 탄생2'가 한국과 레바논의 월드컵 3차 예선 경기 중계방송으로 인해 전파를 타지 못한다.


그 다음 주에도 방송 여부가 불투명하다. 9월9일엔 대선 토론회가 있기 때문. 그러나 대선 토론회가 방송 될지는 아직 미정이다.

관계자는 편성부 관계자는 "9월2일엔 경기 한국과 바레인의 월드컵 3차 예선 중계로 인해 '위대한 탄생2'는 방송되지 않는다"라며 "9월9일엔 대선 토론회가 있긴 하지만, 방송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만약 대선 토론회 방송이 확정될 경우, '위대한 탄생2'는 첫 방송 예정일에서 2주 후인 9월16일 첫 방송을 하게 된다.

한편, '위대한 탄생2'는 이선희, 이승환, 박정현, 윤상, 윤일상을 새로운 멘토로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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