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과 신세경이 '런닝맨' 멤버들을 상대로 기상 미션을 성공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제주도 특집 2탄에서 기상 미션으로 멤버들에게 상황별로 멘트 등을 얻어내는 상황에서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며 결국 성공해 70러닝을 받아냈다.
차태현과 신세경은 유재석에게는 '노래 따라 부르기', 개리에게는 요즘 밀고 있는 '스트레스' 등을 유도해 내면 됐지만 하하에게는 "내 마지막 사랑이 되어줘"라는 미션을 부여받아 끝까지 고전했다.
하지만 차태현은 결국 미션 중임을 공개하며 하하의 멘트를 유도했고, 결국 하하는 신세경에게 "내 마지막 사랑이 되어줘"라는 깜짝 고백을 하며 미션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