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소찬휘, '나가수' 다음주자로?

김현록 기자  |  2011.09.07 13:27


가수 김경호와 소찬휘가 '나는 가수다'의 다음 주자로 유력하다.

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독보적인 가창력의 소유자들로 인정받는 김경호와 소찬휘가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 출연이 유력한 상태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이 '나는 가수다' 다음 주자로 출연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는 귀띔했다.


김경호와 소찬휘는 '나는 가수다' 출연설이 계속됐던 1990년대 대표 가수들. 긴 생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김경호는 폭발적인 고음을 자랑하는 로커이며, 소찬휘 또한 '티어스', '현명한 선택'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솔로 여가수다.

'나는 가수다'는 지난 5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치러진 6라운드 2차 경연을 통해 탈락자를 선정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11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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