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가 '맏형' 강호동의 전격적인 잠정 은퇴선언에도 20%가 넘는 시청률로 일요예능프로그램 코너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1박2일'은 20.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1박2일'에 이어 '런닝맨'이 13.2%로 2위를 기록했다.
'해피선데이'의 또 다른 코너 '남자의 자격'이 12.2%로 뒤를 이었으며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코너는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우승자가 탄생한 MBC '우리들의 일밤-집드림'이 3.6%, SBS '일요일이 좋다-빅토리'가 3.2%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