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엽 ⓒ사진=산타뮤직
가수 정엽이 16일 오전 파리행 비행기에 오른다.
15일 소속사 산타뮤직에 따르면 정엽이 오는 10월 발표될 자신의 새 앨범 재킷 사진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향한다.
정엽은 2008년 솔로 데뷔 앨범 'Thinkin' Back On Me'를 발표한 후 3년 만에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3년 간 빅스타로 급부상한 정엽의 달라진 위상을 고려할 때 이번 앨범의 가치와 의미는 다를 수밖에 없다"라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는 정엽의 새 앨범에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라고 말했다.
한편 10월에는 정엽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도 함께 열린다. 'K.I.S.S.'라는 제목으로 펼쳐질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14~16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10월 22~23일 부산 KBS홀, 10월 29~30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